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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 칼럼

(2021년 배당수익) 수확의 계절

SUN NAM 2021. 4. 3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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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배당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분기 배당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1년에 한번 배당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작년 12월 결산이 완료되고 2020년 4분기 사업보고서가 나오며

각 회사의 주총이 열리는 매해 3~4월이 배당시즌이 됩니다.

 

2021년 현재까지 저의 배당수익 내역입니다.

앞으로 받게 될 분기 배당을 고려하면 대략 200만원 정도 선이 될 거 같습니다.

전체 투자금액을 고려하면 은행 이자에 못미치는 배당 성과입니다.

현재 저는 배당투자가 아닌 시세차익을 통한 수익 추구를 우선시 하고 있지만

배당으로만 보면 크게 매력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은퇴시기를 고려하여 연금처럼 대략 월 150만원의 배당수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향후 2031년까지 배당수익을 1800만원 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략 투자금 3억을 6% 고배당주에 투자하면 달성이 가능해 보입니다.

5% 고배당주라면 3억6천을 투자해야 하구요.

 

아직 10년이란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현 수준의 수익을 유지하고 점진적으로 배당투자로 옮겨가면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걸음에 가려면 너무 멀어 보여 도중에 지쳐 버릴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 걸음씩 가면 결국은 목적지에 도착 할 거라 확신합니다.

투자의 길에 정답도 없고 지름길도 없지만,

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성투하는 그날까지 흔들리지 말고 투자 원칙을 지키며

오늘도 한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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