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채권투자에서 발행만기와 잔존만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행만기 채권을 발행하는 시점에서 만기일까지의 기간을 발행만기라고 합니다. 예를들면 10년만기 채권, 3년만기 채권등이 최초 발행시에 정해지는 만기일을 기준으로 발행만기를 말합니다. 잔존만기 발행 이후 시일이 지난 시점에서 만기일 까지 남은 기간을 발행만기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7년만기 채권이 발행된 지 4년이 지났다면 잔존만기 3년 채권이 되며 이 채권이 적용받는 이자율 수준은 기존 7년만기 채권이 아닌 3년 만기 채권과 같은 특성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