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그래핀 관련 주 중에 왜 국일제지가 대장주로 언급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국일제지가 그래핀 대장주로 언급되는 이유 1
국일제제의 자회사 국일그래핀의 기술의 원천은 충남대학교 윤순길 교수입니다.
네이버에 윤순길 교수를 검색하면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충남대에서 근무중인 교수님입니다.
윤순길 교수는 원래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열, 전계, 빛등의 외부 에너지를 사용해
원료가스를 분해해 화학적 반응으로 기판상에 박막을 형성시키는 기술로
플라즈마 CVD가공정 온도를 낮추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기술)을 주로 연구하다
2015년에 그래핀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윤순길 교수는 CVD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래핀 전사에 사용되는 촉매로 티타늄(다른 곳은
카파, 니켈 사용)을 사용하여 저온공정, 무전사, 고품질의 유연한 그래핀 4인치, 8인치 웨이퍼
스케일을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이 기술은 현시점에서 그래핀 생산공정을 발전시킨
혁신적인 기술로 바로 이 기술이 국일그래핀으로 이전되어 대면적 그래핀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점 때문에 국일그래핀이 대면적 그래핀 상용화에 가장 큰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기대되고 있으면 국일그래핀의 모기업인 국일제지(국일 그래핀 지분 100%)가
그래핀 대장주로 언급되는 이유입니다.
관련 기사를 아래에 링크해 놓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www.issue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33146
국일제지가 그래핀 대장주로 언급되는 이유 2
2019년 4월 국일그래핀이 구글(Google)과 NDA(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www.mk.co.kr/news/stock/view/2019/04/274291/
NDA(Non-disclosure agreement)는 기업간에 사업비밀을 공유하면서 사용을 제한할때
체결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즉 계약 내용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했다는 의미죠.
구글이 국일그래핀의 그래핀 기술에 관심을 갖고 NDA를 맺었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국일그래핀이 그래핀 사용화에 성공하고
소위 대박을 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핀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생각할 때 그래핀 상용화에만 성공한다면
이점은 대한민국이 아닌 전 세계를 뒤집어 놓을 게임체인져 급의
사건이니 사람들의 반응도 무리가 아닙니다.
국일제지의 주가도 이 시점(2019년 4월) 기준으로 엄청난 상승을 보입니다.
이 시점 부터 사람들은 곧 국일그래핀의 그래핀 상용화, 시제품 생산이 임박했다고
믿고 국일제지가 국일 그래핀 대장주로 불리게 됩니다.
많은 투자자가 다른 회사도 아닌 세계 초일류 기업 구글이 비밀협약까지
체결했다는 것은, 이건 진짜다 라고 믿은 것이죠.
오늘은 대체 왜 국일제지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지?
대체 왜 수많은 그래핀 관련 주중에 대장주로 대접 받는지를 알아봤습니다.
윤순길 교수의 연구결과와 구글과의 비밀협약은 확실히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전망을 갖게 하는 소재임은 맞는거 같네요.
주식투자는 세상을 배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우리 모두 공부하는 투자자가 됩시다.
모두 성투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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