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투자를 위해서 표면이율과 이자율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표면이율은 채권 발행하는 시점에 채권에 명시되어 있는 발행금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가 100만원이고 명시된 발행금리가 5%인 채권은 만기시 105만원을 받게 되는데 이게 바로 표면이율입니다. 즉 만기시까지 변동이 없는 확정금리이기도 합니다. 이자율은 유통금리라고 하며 그 개념이 조금 다릅니다. 이자율은 시중금리에 따라 변화하는 금리입니다. 예를 들어 , 표면이율 5%의 채권이 액면가 만원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것은 그 채권의 이자율(유통금리)이 5%다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1년 동안 5% 아지를 주는 만원짜리 채권이 9,500원에 거래가 된다면 이 투자자는 만기시 5표면이율 5%, 그리고 (만원-9,500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