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지수의 종류

≫ 다우존스산업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30개 회사의 가중치를 반영한 종합지수입니다.

3,500개가 넘는 미국의 상장사 중 30개 회사의 주가 실적을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체 미국시장을 대변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도 있지만,

다우지수는 미국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증시 현황을 볼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수 중 하나 입니다.

 

≫S&P500 지수 (GSPC)

S&P500 지수는 다우존스산업지수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500 지수는 500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우존스산업지수보다 미국 주식시장을

더 잘 대표할 수 있는 지수로 평가됩니다.

S&P500 지수라고 해서 회사 시가총액 순서대로 500개의 기업을 선정한 것은 아니며

회사 시가총액, 재무 건전성등을 고려하여 미국 경제를 다양한 방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냅챗(Snapchat),  비트모지(Bitmoji)로 유면한 스냅(Snap)은

시가총액이 350억 달러에 이르지만 S&P500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워렌버핏을 비롯하여 저명한 다수의 투자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덱스펀드로

다우존스지수보다 S&P500 지수를 추천했습니다.

 

나스닥 컴퍼지티브 (NASDAQ Compositive, IXIC)

흔히 얘기하는 나스닥(NASDAQ)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거래소를 의미합니다.

나스닥지수의 정확한 표현은 나스닥 컴퍼지티브 (NASDAQ Compositive)로 미국에서도 일반적으로

나스닥이라고 하면 나스닥 컴퍼지티브를 의미 합니다.

나스닥의 주요 특징은 대부분이 기술주라는 것입니다. 아마존, 구글, 애플, 시스코, 이베이,

페이스북, 넷플릭스, 엔비디아, 페이팔, 퀄컴 같은 선도적인 IT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 불곰의 미국 주식 따라 하기